스위스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Tissot.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 지하철 내 남성 중 10에 1명은 차고 있다느PRC200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남긴 브랜드 이기도 하다.
나 역시 처음에 PRC200으로 생각했다, 이미 너무 흔해진 디자인에다가 가격대비, 싼 느낌이 강해 구입후 반품까지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PRS 516로 선물 받기로 결정!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모으는 모델은 아닌 것 같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TISSOT PRS 516 : T91.1.483.41
MOVEMENT : Swiss Automatic
CASE : Stainless steel case
CASE SIZE : 40 mm
CASE THICKNESS : 12.1 mm
DIAL(FACE) COLOR : Dark Blue dial
BRACELET & CLASP : Stainless steel bracelet, Push Button Release
CRYSTAL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CE : 50 meters
기본적으로 50미터 생활방수에, 오토메틱이 적용된 모델이다. 구모델처럼 어수선하지 않고 심플하다.
사이즈는 40미리로 남자시계로 적당한 크기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채택. 잘 기스가 가지 않는다. 메탈 줄 역시 중간에 원형으로 디자인 된 부분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내 오토메틱 시계 중 최초로 요일기능이 들어간 ETA2836무브먼트 사용하고 있는데, 요일 맞추기가 까다롭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성능.
착용느낌은, 오토메틱 답게 묵직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역시 시계선물은 즐겁다. 아주 만족도가 높은 선물.
어설양 쌩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