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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또 1등 '전무' 2등도 '폭락'... "굴욕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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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또 1등 '전무' 2등도 '폭락'... "굴욕의 하루"


서울, 로또 판매점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결과는 분명한 실망이다. 놀랍게도, 1등도 없고 2등조차도 거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5월 3일, 동행복권은 제107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발표했는데, 14명의 행운아들이 그들의 삶을 바꿀 기회를 얻었다. 이 14명의 1등 당첨금은 각자 18억 원이었다. 그 중 12명은 자동 구매 방식으로, 나머지 2명은 수동 구매 방식으로 당첨되었다.

일반적으로 로또의 1등 당첨은 판매점의 행운과도 크게 관련되어 있지만, 수동 방식의 경우는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추첨에서는 자동 구매 방식이 수동을 크게 앞섰다.

1070회 로또 1등 당첨자들이 주로 나타난 지역은 경기 4곳, 서울 1곳, 경남 1곳, 부산 4곳, 경북 2곳, 대구 1곳, 전북 1곳 등이었다. 특히 서울에서는 1등 당첨자가 없는 가운데 수동 방식으로 1등을 당첨한 경우가 있었다.

 

서울에 2등 당첨자가 없었다


그러나 더 놀랍고 신기한 사실은 서울에서 2등 당첨자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회차에서 경기에서는 2등이 22게임 나왔지만, 서울에서는 단 3게임에 불과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이러한 실망스러운 결과는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로또 판매점의 숫자와 지역 간 당첨 비율에는 분명한 상관 관계가 있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분명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서울에서 로또 판매점이 많다고 해서 항상 1등 당첨이 계속될 것이라는 법은 없다.

또한, 이번 회차의 2등 당첨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의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2등 당첨이 63게임에 이르렀지만, 그 중 서울에서 당첨된 것은 단 3게임 뿐이었다. 이는 부산에서는 2등이 7게임, 인천에서는 2등이 5게임 발생한 것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특히, 충남에서는 7게임 중 5게임이 한 로또 판매점에서 나와 동일인의 수동 구매일 가능성이 높았다.

서울의 이번 결과를 더욱 놀라운 점은, 이전 회차들과 비교했을 때 2등 당첨의 급격한 감소가 보였다는 것이다. 1069회에서는 서울에서 2등이 9게임, 1068회에서는 13게임, 1067회에서는 12게임, 1066회에서는 17게임, 1065회에서는 12게임, 1064회에서는 9게임, 1063회에서는 10게임, 1062회에서는 7게임, 1061회에서는 23게임, 1060회에서는 10게임, 1059회에서는 14게임, 1058회에서는 8게임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1070회에서의 2등 3게임 당첨은 분명히 눈에 띄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1070회 로또 당첨 번호는 '3, 6, 14, 22, 30, 41'이었으며 보너스 번호는 '36'이었다. 1등 당첨자 14명은 각 18억5911만 원을 받았다. 또한, 2등 당첨자 63명은 각 6885만 원을 받게 되었다.

당첨금 수령법 꼭 기억하세요


당첨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환되며, 이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서울의 로또 당첨 저조 현상에 대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분명 무작위성의 법칙에 따른 것이며, 이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결과를 통해 우리는 로또가 결국에는 운이 결정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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