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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디지털 카메라 이야기(* 10여년 간의 21개의 디카 총정리) 나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사진의 시작은 대학시절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사진연구'수업에서 FM2와 50미리 1.8 수동렌즈로 A+을 받으면서 사진에 재능이 있다는 착각에 빠지면서였다. ㅡ_ㅡ; 그 뒤로 FM2으로 사진을 배웠고, 늘 인화의 설레임을 느꼈다. 그러다가 디지털카메라라는 것을 선물로 받게되어 남들보다 빠르게 디지털 카메라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때가 2001년도였으니까, 그 이후로 사진이라는 것을 어디서나 '취미'란에 적게 되었고 나의 기기적인 관심으로 수많은 카메라를 거치고 경험하게 된다. 지금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뜨겁고 더 열정적이었으며, 지금보다 더욱 재밌는 카메라들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순천만 일몰이 끝나가는 시점에, 부랴부랴 올라갔던 순천만. 전망대까지 왜이리 먼지.. 산을 타는 건줄 알았음 진작 서둘렀지. 겨울의 순천만, 더욱 쓸쓸해 보여. 더보기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보너스편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보너스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보너스편 올려드립니다. ^^ 장소 이동시 주행중인 라세티 프리미어 스틸컷. 뒤태. 훌륭합니다. 위에서 본 라세티 프리미어 그냥 간지 모델 라세티, 열심히 촬영중이신 분들 다른 출사 현장 라세티 가까이 있는 분이 포토그래퍼. 곧 홈페이지에 저분 사진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 퇴근길 그녀를 기다리는..(응?) 하부 촬영의 비밀(R1의 승리) 궁뎅이 감사합니다. ^^ 다른내용 보기 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1 2.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2 3.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내부편 더보기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외관편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외관편1 지난11일 공식으로 라세티 프리미어가 최초로 공개된 행사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일반인 20여명을 불러, 최초 공개한 날이라고 하는데, 보통 프레스 쪽보다 일반인에 먼저 공개한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PR팀과 이 행사를 주최한 디지털미디어팀과 충돌이 많았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GM쪽에서 제공한 점심식사 후에 약 4시간 동안 출사를 진행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총 3대가 왔는데, 파주출판단지에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덕분에 질릴 때까지 촬영을..^^) 다른내용 보기 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1 2.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2 3.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 더보기
상해여행, 와이탄 야경을 즐기는 뉴하이츠 5월 상해 여행 중, 백미. 이번 코스는 유명한 와이탄의 뉴하이츠.뉴하이츠는 상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형태로 구성된 고급 Bar다. 뉴하이츠는 와이탄에 위치해 있는데, 와이탄은 놀러나온 사람들로 바글 했다. [한국의 한강시민공원 와이탄] 와이탄의 황푸강을 바라보는 건물들은 꽤 고즈넉해 보이는데, 다들 1900년대 초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다. 마치 유럽의 한 곳을 생각나게 한다.거기다가 대부분 명품샵, 은행, 고급스파 등이 들어서 있어, 한층 아우라를 뿜는다. [강 뒤에는 고즈넉한 중세풍의 건물이 즐비하다] [인민국 복장 어설] 우리나라처럼 건물에 네온사인 조명이 반짝거리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았다.겨우 찾아들어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전망은 역시나 멋졌다. 대부분 그렇듯, 여기도.. 더보기
부산여행, 남포동 저녁 서울의 명동과 홍대와 종로가 섞여있는 듯한 그 곳 서울보다 옷값 싸다고 좋아하는 ASOL 명동보다 깔끔하고, 홍대보다 차분하며 종로보다 다정한 느낌.좋다. 이것이 부산. 더보기
해운대, 파라다이스 부산 부산에서 가장 쉬크하고 모던하고,오션뷰가 가장 멋지다는 파라다이스 부산, 해운대 호텔 숙소 전망 본관은 내부 인테리어를 새단장 한 관계로 추가요금을 받는다. 바다를 인간적으로 실컷 볼 수 있는 오션뷰.바다정면도 추가요금 필수. 꽤나 모던하다. 무선랜이 1시간에 12,000원 ㄷㄷㄷ 숙소에서 보여지는 해운대 풍경 바로 밑 오션뷰를 즐기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영장과 온천(투숙객은 1회 무료) 테라스가 있다는건 아주 멋진 일. 복도도 정갈한 걸. 묵은 10층 복도. 꽤나 즐겁고 아늑했던 그 곳. 더보기
홍대맛집, 천원 초밥집 시리즈1 - 와일드 와사비 이미 홍대에서 유명해질데로 유명해진, 홍대 와일드 와사비.무엇보다 회전초밥이 무조건 1,000원이라는데에 무한의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왠지 저런 자극적인 멘트가 불안한 나기에 끌리진 않았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어설의 간곡한 설득으로 주말에 홍대에 방문. [회전초밥집 입구, 여타 홍대 맛집에 비해 길거리에 있어 찾기 쉽다] 5시 좀 넘어 갔는데, 웨이팅이다. 이런이런.초밥이 저래 돌고 있는데, 웨이팅이라니 유쾌하진 않도다.주말에 갈 분들은 20-30분 대기는 예상하고 가자.[역시 인기몰이, 오자마자 대기중. 한 3팀 뒤 인 듯] 글쎄. 분위기는 머랄까. 그냥 일반 라멘집 분위기 정도랄까.서빙하는 애들은 알바티가 너무 났고, 카운트를 보는 주인아저씨마저 추리닝차림에 쓰레빠다. 먼가 회전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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