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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상해여행, 와이탄 야경을 즐기는 뉴하이츠 5월 상해 여행 중, 백미. 이번 코스는 유명한 와이탄의 뉴하이츠.뉴하이츠는 상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형태로 구성된 고급 Bar다. 뉴하이츠는 와이탄에 위치해 있는데, 와이탄은 놀러나온 사람들로 바글 했다. [한국의 한강시민공원 와이탄] 와이탄의 황푸강을 바라보는 건물들은 꽤 고즈넉해 보이는데, 다들 1900년대 초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다. 마치 유럽의 한 곳을 생각나게 한다.거기다가 대부분 명품샵, 은행, 고급스파 등이 들어서 있어, 한층 아우라를 뿜는다. [강 뒤에는 고즈넉한 중세풍의 건물이 즐비하다] [인민국 복장 어설] 우리나라처럼 건물에 네온사인 조명이 반짝거리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았다.겨우 찾아들어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전망은 역시나 멋졌다. 대부분 그렇듯, 여기도.. 더보기
5월 상해여행, 프랑스 조계지의 예술인 단지 2일째 찾아간 프랑스 조계지의 예술인 단지보아하니 지하철로 도보이동하려면 시간 걸릴 듯 해, 윙버스 가이드북의 지도를 보여주며 택시를 탔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1호선 산시나루역 근처인데, 왠만하면 택시를 타자.걸으려면 샤오싱루에서 산시난루를 따라 남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참고로 택시는, 서울보다 저렴한 편으로 상해 왠만한 시내는 5천~8천원 선에서 이동 가능하다.단 무절제한 이동은 주의할 것.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음. 팁1# 상해에서 택시로 이동하기상해는 택시가 아주 많다. 빈 택시 잡기가 쉽다. 택시는 폭스바겐에 산타나라는 모델이 대부분인데, 구형이라 승차감은 안 좋다. 택시를 잡으면 억지로 발음을 흉내내며 설명하지 말자. 못 알아들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영어도 안통한다. 네버.하.. 더보기
5월 상해여행, 드디어간 중국 이케아 이케아는 이번 중국여행에 중요한 코스.어설이 이케아를 너무 좋아한 이유도 있었지만,스웨덴 브랜드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이케아의 실체를 직접 보고 싶었기도 하다.(어설 친구가 무지 자랑한 이유도 있고..흠흠) 다행히 숙소와 2정거장 밖에 떨어지지 않은 상하이체육관 역에 있어 도착 당일에 바로 다녀올 수 있었다. [상해 지하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다] 상해 지하철을 처음 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우선 우리 발음을 잘 못알아 들을 뿐더러, 그리친절하지도 않기 때문. 손짓발짓으로 겨우 확인. 가까운 역은 3원이면 된다는 것도 알았다. 이후, 지하철은 자판기를 이용했는데, 노선만 알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도착하자마자 건널목에서 러브러브모드의 남녀를 봤는데.. 봤는데!음 머랄까.. 더보기
5월 상해여행, 천평호텔과 숙소근처 이번 중국여행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철저한 로컬라이징.동네라도 샅샅히 다녀보고 싶었다. 우선, 우리가 묵었던 숙소를 소개할까 하는데 그 이유는 여행 전 '천평호텔'이라는 곳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하나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많이들 오는 호텔이라는데 시설이나 주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조금 난감. 이에 좀더 자세히 천평호텔을 소개할까 한다. 천평호텔은 서가회(쓰자훼이?)라는 지역에 있는 호텔인데, 서가회라는 곳은 상해 젊은 층이 모인다는 서울로 치자면 명동이라고 그러더군. 공항에 도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은 1. 자기부상 2. 택시 3. 리무진버스 3가지이나, 3번 리무진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 가격도 저렴(18원, 자기부상은 50원)한데다가 버스 안에 영문까지 나오는.. 더보기
5월 상해여행, 시작에 앞서 1주년.시간은 참 빠르다.내년엔 더 빠르다고 느끼겠지. 5월 연휴에 휴가를 덧붙여 상해 여행을 계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상해를 간다고하니 한결같이.. "왜?" 냐고 물었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상해라는 곳은 수 차례 갔을 뿐 아니라, 상해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관광 로드맵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처럼 겉핥기 식이 방문이 아닌, 철저한로컬라이징을 생각했다.우선 기본 관광지는 꼼꼼히 찾아보고 싶었고, 상해 사람들의 삶을 좀더 옅보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보다 더 멋진 곳에서의 식사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상해라는 곳은 현지 사람들과 외국사람들이 공존해가며 살아가는 곳이다. 현지인들의 삶에선 외국인들의 적응이 힘들겠지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멋진 곳이 상해에는 아주 많았다. 그런 곳을멋.. 더보기
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 2 (시무식 둘째 날) 08 SANGHAI TOUR #2중국 전통의 예원과 난징루 쇼핑 이전보기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 1 (시무식 첫날)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 3 (시무식 둘째 날) 둘 째날.정신 없이 일어나 씻고 나와 출발.첫 번째 간 곳은 예원이라는 중국 전통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예원 초입길,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길가다 본 흥미로운 모습들.중년들의 사교댄스의 모습. 관광객이 넘실대는 이 곳에서 춤 추는 모습이 이채롭다. [길에서 벌어진 사교댄스의 장, 남의 의식은 별로 하지 않는 듯] [예원 초입, 많은 기념품들로 발길을 사로잡는다] [중국식 꼬치구이, 먹음직 스럽네] [꼬치구이 요리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곳은 그리 감흥이 적었고,그 주변에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다.상.. 더보기
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 (시무식 첫날) 08 SANGHAI TOUR #1상해출발과 국제회의중심호텔 전직원이 상해 시무식을 출발하는 지난 수요일.아침일찍 늦지 않으려고 새벽부터 부랴부랴 출발. [비행기는 세계 다섯뿐인 파이브스타 클래스 아시아나 항공]기내식은 늘 똑같다.[해산물밥, 빵,연어샐러드,대장금빵, 쥬스, 그리고 보너스로 얻으면 좋은 하이네켄 맥주. (맥주 종류를 말하면 줌)] 약 1시간 반 남짓 걸리는 상해 여행. 생각보다 금방.중국은 한시간 느리기 때문에 실제 중국에 도착하는 시간은 1시간 뒤. 참고로 중국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해놔야 편하다.스튜디어스에게 미리 받아 기내에서 작성해놓자. [중국 입국신고서] [중국 세관신고서] [상해 푸동 국제공항, 시설은 깔끔하다] [공항 공안들, 뭔지 므흣한 표정들] 도착하자 마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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