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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디지털 카메라 이야기(* 10여년 간의 21개의 디카 총정리) 나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사진의 시작은 대학시절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사진연구'수업에서 FM2와 50미리 1.8 수동렌즈로 A+을 받으면서 사진에 재능이 있다는 착각에 빠지면서였다. ㅡ_ㅡ; 그 뒤로 FM2으로 사진을 배웠고, 늘 인화의 설레임을 느꼈다. 그러다가 디지털카메라라는 것을 선물로 받게되어 남들보다 빠르게 디지털 카메라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때가 2001년도였으니까, 그 이후로 사진이라는 것을 어디서나 '취미'란에 적게 되었고 나의 기기적인 관심으로 수많은 카메라를 거치고 경험하게 된다. 지금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뜨겁고 더 열정적이었으며, 지금보다 더욱 재밌는 카메라들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3대의 카메라로 본 주말 하늘 너무나 멋진 하늘 가을. 딱 가을하늘. 3대의 카메라로 바라본 곳. 똑딱이 FX48, 화각이 25미리라 시원하다. 올림푸스 E-620 번들렌즈인데 약 28미리 화각 이건 소니 R1, 최고의 24미리 화각의 짜이즈의 쨍화질~ 캬. 모두 좋아좋아. 더보기
결국 소문난 잔치, 서울 모터쇼 2009 후기 모터쇼라. 이미 개막 첫날부터 사진이 쏟아지기 때문에 반은 이미 가본 느낌. 그래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 누군가 그러더라. 저렴한 모델 촬영소라고. 실제로 그 곳은 모델 보러온 사람 반. 차 보러 온 사람 반. 거기다가 놀이공원이라 착각하고 가족단위로 소풍나온 관람객까지 어울어져, 그야 말로 인산인해. 차 한번이라도 애들 더 태우려는 부모들로 북적북적하다. 구지 마티즈나, 벤츠나 구분도 못하는 애기들을 좌석에 앉히고야 마는 부모들의 정성은 마치 돌잔치에 현금을 쥐길 바라는 부모들의 눈처럼 애처로왔다. 모터쇼라 그런지, 평소에 안가지고 다니던 차까지 끌고나온냥, 그 넓디넓은 킨텍스 부지가 꽉 들어찰정도로 어수선했다. 덕분에 주차까지 30-40분 소요.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예전보다 업체 참가가 많이 .. 더보기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보너스편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보너스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보너스편 올려드립니다. ^^ 장소 이동시 주행중인 라세티 프리미어 스틸컷. 뒤태. 훌륭합니다. 위에서 본 라세티 프리미어 그냥 간지 모델 라세티, 열심히 촬영중이신 분들 다른 출사 현장 라세티 가까이 있는 분이 포토그래퍼. 곧 홈페이지에 저분 사진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 퇴근길 그녀를 기다리는..(응?) 하부 촬영의 비밀(R1의 승리) 궁뎅이 감사합니다. ^^ 다른내용 보기 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1 2.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2 3.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내부편 더보기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외관편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외관편1 지난11일 공식으로 라세티 프리미어가 최초로 공개된 행사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일반인 20여명을 불러, 최초 공개한 날이라고 하는데, 보통 프레스 쪽보다 일반인에 먼저 공개한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PR팀과 이 행사를 주최한 디지털미디어팀과 충돌이 많았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GM쪽에서 제공한 점심식사 후에 약 4시간 동안 출사를 진행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총 3대가 왔는데, 파주출판단지에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덕분에 질릴 때까지 촬영을..^^) 다른내용 보기 1.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1 2.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사진 - 외관편2 3. 공식공개,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 더보기
상해여행, 와이탄 야경을 즐기는 뉴하이츠 5월 상해 여행 중, 백미. 이번 코스는 유명한 와이탄의 뉴하이츠.뉴하이츠는 상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형태로 구성된 고급 Bar다. 뉴하이츠는 와이탄에 위치해 있는데, 와이탄은 놀러나온 사람들로 바글 했다. [한국의 한강시민공원 와이탄] 와이탄의 황푸강을 바라보는 건물들은 꽤 고즈넉해 보이는데, 다들 1900년대 초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다. 마치 유럽의 한 곳을 생각나게 한다.거기다가 대부분 명품샵, 은행, 고급스파 등이 들어서 있어, 한층 아우라를 뿜는다. [강 뒤에는 고즈넉한 중세풍의 건물이 즐비하다] [인민국 복장 어설] 우리나라처럼 건물에 네온사인 조명이 반짝거리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았다.겨우 찾아들어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전망은 역시나 멋졌다. 대부분 그렇듯, 여기도.. 더보기
예술의전당, 어설 픽사전 관람 예술의전당 20080831 더보기
5월 상해여행, 프랑스 조계지의 예술인 단지 2일째 찾아간 프랑스 조계지의 예술인 단지보아하니 지하철로 도보이동하려면 시간 걸릴 듯 해, 윙버스 가이드북의 지도를 보여주며 택시를 탔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1호선 산시나루역 근처인데, 왠만하면 택시를 타자.걸으려면 샤오싱루에서 산시난루를 따라 남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참고로 택시는, 서울보다 저렴한 편으로 상해 왠만한 시내는 5천~8천원 선에서 이동 가능하다.단 무절제한 이동은 주의할 것.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음. 팁1# 상해에서 택시로 이동하기상해는 택시가 아주 많다. 빈 택시 잡기가 쉽다. 택시는 폭스바겐에 산타나라는 모델이 대부분인데, 구형이라 승차감은 안 좋다. 택시를 잡으면 억지로 발음을 흉내내며 설명하지 말자. 못 알아들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영어도 안통한다. 네버.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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