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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해여행, 드디어간 중국 이케아 이케아는 이번 중국여행에 중요한 코스.어설이 이케아를 너무 좋아한 이유도 있었지만,스웨덴 브랜드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이케아의 실체를 직접 보고 싶었기도 하다.(어설 친구가 무지 자랑한 이유도 있고..흠흠) 다행히 숙소와 2정거장 밖에 떨어지지 않은 상하이체육관 역에 있어 도착 당일에 바로 다녀올 수 있었다. [상해 지하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다] 상해 지하철을 처음 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우선 우리 발음을 잘 못알아 들을 뿐더러, 그리친절하지도 않기 때문. 손짓발짓으로 겨우 확인. 가까운 역은 3원이면 된다는 것도 알았다. 이후, 지하철은 자판기를 이용했는데, 노선만 알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도착하자마자 건널목에서 러브러브모드의 남녀를 봤는데.. 봤는데!음 머랄까.. 더보기
5월 상해여행, 천평호텔과 숙소근처 이번 중국여행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철저한 로컬라이징.동네라도 샅샅히 다녀보고 싶었다. 우선, 우리가 묵었던 숙소를 소개할까 하는데 그 이유는 여행 전 '천평호텔'이라는 곳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하나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많이들 오는 호텔이라는데 시설이나 주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조금 난감. 이에 좀더 자세히 천평호텔을 소개할까 한다. 천평호텔은 서가회(쓰자훼이?)라는 지역에 있는 호텔인데, 서가회라는 곳은 상해 젊은 층이 모인다는 서울로 치자면 명동이라고 그러더군. 공항에 도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은 1. 자기부상 2. 택시 3. 리무진버스 3가지이나, 3번 리무진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 가격도 저렴(18원, 자기부상은 50원)한데다가 버스 안에 영문까지 나오는.. 더보기
5월 상해여행, 시작에 앞서 1주년.시간은 참 빠르다.내년엔 더 빠르다고 느끼겠지. 5월 연휴에 휴가를 덧붙여 상해 여행을 계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상해를 간다고하니 한결같이.. "왜?" 냐고 물었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상해라는 곳은 수 차례 갔을 뿐 아니라, 상해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관광 로드맵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처럼 겉핥기 식이 방문이 아닌, 철저한로컬라이징을 생각했다.우선 기본 관광지는 꼼꼼히 찾아보고 싶었고, 상해 사람들의 삶을 좀더 옅보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보다 더 멋진 곳에서의 식사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상해라는 곳은 현지 사람들과 외국사람들이 공존해가며 살아가는 곳이다. 현지인들의 삶에선 외국인들의 적응이 힘들겠지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멋진 곳이 상해에는 아주 많았다. 그런 곳을멋.. 더보기
홍대맛집, 일본사골라면, 博多文庫(하카다분코) 홍대에서 이미 유명해질데로 유명해진 博多文庫(하카다분코). 극동방속 뒷편, 비상업지구인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 곳은 '홍대 가게는 숨어있을 수록 매력' 이라는 공식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곳으로, 맛 하나로 홍대 오지(?)를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 이곳은 돼지뼈를 삶아 만든 사골로 육수를 낸 진한 육수 맛의 중독성이 특징. [하카다분코 입구] 단점이라 하면, 협소한 가게에 비해 손님이 너무 많다는 것. 특히 점심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라, 1시 반정도 넘으면 마감한다. (이 때문에 두 번이나 헛걸음. 사정해도 한해주더라 ㅡ.ㅜ) 저녁은 5시부터 12시까지.(금,토는 새벽 두시) 메뉴는 간단한데, 인라멘과 청라멘, 당연히 인라멘이다. 청라멘은 예전에 시켰다가 실패. 하카다분코에 왔으면 인라멘을 시킬 것. .. 더보기
Asol feel 어설느낌. Asol. 홍대 더보기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의 반고흐전의 사람이 너무 많아 찾은 덕수궁. 늘 생각하지만, 나이들 수록 고궁이 좋아지는 건. 근데 아직 쌀쌀하네 날풀리면 다시오자. 더보기
홍대맛집, 델문도(Del mundo) 카페에서 참치를 먹어보자! 아는 사람만 안다는 홍대 델문도(Del mundo).몇 년 전 희대의 여행기를 한글로 남기여 일약 스타가 된 나오키상(http://www.naokis.net/)이 연 카페. Del mundo의 뜻은 In the world라고 하네. 위치야, 나름 외져 있고, 그 앞에 도착해서도 특별한 이정표가 없어 지나가다 들어올 확률은 Zero.입소문으로만 운영되고, 운영 될 수 있는 몇 안되는 능력카페 중 한 곳. 이 곳의 특징이라 하면,홍대틱한 인테리어로, 아 나는 홍대에 있구나. 라는 Identity와,전석 금연,커피는 팔지 않고, 밀크티 중심의 메뉴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꽤 많은 종류의 밀크티, 나는 럼이 들어가있다는 '럼 밀크티'를 시켰다] 그리고 식사는 두종류인데 샌드위치와 마구로동. 친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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