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무제한 샐러드 바 세븐티(Seven tea)
머리(카락) 자르는 날. 늘 가던 홍대, P모 미용실에 방문. 오늘은 왠일로 손님이 없네. 헤어 디자이너 이모 선생님은, 친구들 결혼식, 여자친구, 개그콘서트, 날씨 얘기를 꺼냈고, 난 시의적절, 두부 반모와 같은 얘기로 응수. 나왔다. 어쨋건 사진을 찍어야 했다.(카메라, 렌즈 테스트) 추웠다. 조금 찍다, 미용실 옆 건물. 우연히 발견한 세븐티. 아는 곳도 아닌데다, 구지 밖에서 끌리는 인테리어(2층이라 보이지도 않지만)가 아니였으나, 발길을 붙잡는 한단어가 있었으니, "세븐티 홍대상륙!, Tea, Coffee, Drink 음료를 드시면, 샐러드바를 무제한.. 빵도 드시고 님도 보고..어쩌고.." 아... 무제한. 무제한! 어떠한 음식에도 이보다 더 알흠다운 수식어가 있을까. 무제한 스테이크의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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