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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대맛집, 천원 초밥집 시리즈1 - 와일드 와사비 이미 홍대에서 유명해질데로 유명해진, 홍대 와일드 와사비.무엇보다 회전초밥이 무조건 1,000원이라는데에 무한의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왠지 저런 자극적인 멘트가 불안한 나기에 끌리진 않았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어설의 간곡한 설득으로 주말에 홍대에 방문. [회전초밥집 입구, 여타 홍대 맛집에 비해 길거리에 있어 찾기 쉽다] 5시 좀 넘어 갔는데, 웨이팅이다. 이런이런.초밥이 저래 돌고 있는데, 웨이팅이라니 유쾌하진 않도다.주말에 갈 분들은 20-30분 대기는 예상하고 가자.[역시 인기몰이, 오자마자 대기중. 한 3팀 뒤 인 듯] 글쎄. 분위기는 머랄까. 그냥 일반 라멘집 분위기 정도랄까.서빙하는 애들은 알바티가 너무 났고, 카운트를 보는 주인아저씨마저 추리닝차림에 쓰레빠다. 먼가 회전초.. 더보기
홍대맛집, 일본사골라면, 博多文庫(하카다분코) 홍대에서 이미 유명해질데로 유명해진 博多文庫(하카다분코). 극동방속 뒷편, 비상업지구인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 곳은 '홍대 가게는 숨어있을 수록 매력' 이라는 공식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곳으로, 맛 하나로 홍대 오지(?)를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 이곳은 돼지뼈를 삶아 만든 사골로 육수를 낸 진한 육수 맛의 중독성이 특징. [하카다분코 입구] 단점이라 하면, 협소한 가게에 비해 손님이 너무 많다는 것. 특히 점심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라, 1시 반정도 넘으면 마감한다. (이 때문에 두 번이나 헛걸음. 사정해도 한해주더라 ㅡ.ㅜ) 저녁은 5시부터 12시까지.(금,토는 새벽 두시) 메뉴는 간단한데, 인라멘과 청라멘, 당연히 인라멘이다. 청라멘은 예전에 시켰다가 실패. 하카다분코에 왔으면 인라멘을 시킬 것. .. 더보기
홍대맛집, 델문도(Del mundo) 카페에서 참치를 먹어보자! 아는 사람만 안다는 홍대 델문도(Del mundo).몇 년 전 희대의 여행기를 한글로 남기여 일약 스타가 된 나오키상(http://www.naokis.net/)이 연 카페. Del mundo의 뜻은 In the world라고 하네. 위치야, 나름 외져 있고, 그 앞에 도착해서도 특별한 이정표가 없어 지나가다 들어올 확률은 Zero.입소문으로만 운영되고, 운영 될 수 있는 몇 안되는 능력카페 중 한 곳. 이 곳의 특징이라 하면,홍대틱한 인테리어로, 아 나는 홍대에 있구나. 라는 Identity와,전석 금연,커피는 팔지 않고, 밀크티 중심의 메뉴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꽤 많은 종류의 밀크티, 나는 럼이 들어가있다는 '럼 밀크티'를 시켰다] 그리고 식사는 두종류인데 샌드위치와 마구로동. 친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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