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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폭스바겐에서 배우는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 개인적으로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한다. 이 브랜드의 느낌은 뭐랄까. 과장되지 않으며 대중적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색을 어필하고 대중을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패션 브랜드로 비유하자면 가장 베이직하면서도 그들의 색을 가지고 있는Polo 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서민적이면서도 서민들에게도 약간의 프라이드를 안겨줄 수 있는 그런 묘한 느낌의 브랜드이다. 폭스바겐 차를 타고 있노라면(혹은 주변에 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부분들이 절제되어 있으며 간결하다. 새로운 엔진과 마력에 열을 올리기 보다, 안전이라는 부분에 노력을 기울인다(실제로 폭스바겐은 한세대 지난 엔진을 달고 아직 판매 중) 즉, 차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욕구, 즉 잘 달.. 더보기
출근길 김밥 파는 분들의 매출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지하철으로 출근하고, 선릉역 1번 출구로 나와 삼성동 방향으로 십여분간 햇살을 맞으며 걷는 것이 하루에 시작이다. 늘 지나쳐 가지만 선릉역 1번출구 앞에는 노상에서 김밥을 4곳 정도에서 판매를 한다. 한 곳을 제외하고 가격은 1,000원으로 동일한데, 내 예상에 오전 평균 잘 팔아야 30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고, 원가율 70% 정도로 일 것이다. 이는 인건비를 제외하더라도 하루에 순익이 만원이 안된다는 건데, 뭔가 마케팅 적인 변화를 줘야만 할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시간 날 때 한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 1. 우선 가격을 올린다. 1,500원으로. 2. 맛과 품질을 올린다. 원가율 70%까지, 약 1,100원 정도의 원재료로 김밥을 만들어 다른 업체보다 맛을 좋게 한다. 3. 김밥의 브.. 더보기
개방의 의미 (from 구글)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글입니다. 구글 담당자가 쓴 '개방의 의미'라는 글로 기술을 개방하고 공유하고 협업에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이 글을 보면 구글이 주당 주식이 600달러가 되는지 말해줍니다. 기존 산업구조에서는 '개방'이라는 의미는 매우 낯선 의미지만 온라인에서는 '공유'만이 온라인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을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방'을 하면 기존의 '폐쇄'적인 산업구조의 '안주'하는 모습이 없어지고 서로 더욱 열심히 시너지를 낸다고 말합니다. (구글은 이를 80만개의 염기서열을 공개해 경쟁을 촉진시킨 게놈프로젝트 예를 들고 있습니다) 보상= (업계에 부가된 전체 가치) X (시장점유율) 온라인에선 현재 이런 기술을 API라는 기술협약표준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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