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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나의 클래식 스쿠터 이야기, 둘째 - 야마하 비노를 잡다 스쿠터를 새거 사기엔 부담이 된다.50cc 가격치고 형성된 가격대는 놀라운 따름.쏟아지는 중국산 덕분에 많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시장이 양분되고 있는 실정. 우선 첫째로 가지고 싶던 것은, Honda의 초히트제품'줌머'프레임으로 바디를 그대로 들어내는 이 모델은 우리나라, 중국의 수많은 카피본을 양산했을 뿐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 좋은데.. 이 녀석의 문제는 가격..OTL중고로 사기에도 부담된다. 내 Identity에도 어울리는 레드 줌머를 발견했으나, 어설냥의 허락을 득하지 못해 좌절되었다. [사고싶었던 레드줌머] 다음에 알아본건 혼다'스쿠피'줌머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예쁜 디자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다. 역시 앙증맞은 연두색 스쿠피를 발견... 더보기
나의 클래식 스쿠터 이야기, 첫째 바이크는 지지. 바이크는 양아들의 문화.정도로 각인이 되어있던 나에게 Needs는 아래와 같았다. 1. 지역 특성상 이동 수단이 필요했다.2. 자전거는 좋으나, 집에서 나갈 때만 좋았다.(다시 컴백 불가능)3. 이왕 사는거 회사까지 출퇴근이라면, 교통비 절약차원에서 좋겠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철부지 고딩처럼 '레플리카'를 탈 것이 아니였으므로,이미 문화로 자리잡은 '클래식 스쿠터' 정도가 나이 들어 타기에도 적당해 보였다. 구입을 위한 기본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도난의 우려가 있으므로, 싸고 훔쳐갈 생각이 안 들 스쿠터 구입2. 125cc는 보험에, 세금 내기 귀찮아 50cc로 구입3. 특수 비탈지역을 소화해낼 수 있는 기본 RPM 필요 이런 심플한 이유로 스쿠터를 찾..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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