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위기와 진실 타살 직전 목덜미의 꽃히는 송곳의 느낌을 알기 전이라도, 우리는 살면서 본능적으로 짜릿한 위기감을 느끼며 산다. 비범과 평범의 차이는 그 위기를 얼마만큼 빨리 깨닫느냐의 차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대부분은 내몸의 피와 상처를 느끼기 전까지, 그 위기를 깨닫지 못하며, 몇몇은 그 위기를 느끼지만 눈앞에 일이 아니라 믿고 애써 외면한다. 그리고 그 현실에 닥쳐서야 세상을 깨닫고 원망하고 힘없이 외치지. 세상은 왜이리 불공평하냐고. 하지만 너무 스스로를 자괴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하찮은 인생이라도, 조력자는 주변에 항상 있을지니. 혹시 주변에 스스로에게나, 자신의 팀이거나, 자신의 조직에 Alert을 주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그말이 살을 애이는 것처럼 아파도, 피를 흘리며 하수구 뒷편에서 숨을 헐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