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기분 내가 지금 운영하는 비즈니스이자, 현재 내 인생에서 가장 고민과 즐거움을 주는 사이트. 가끔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는 그 순간부터 로딩되는 순간 매우 사랑스러워 보일 때가 있다. 감각 있는 네이밍과 기분, 플래시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화면들은 매우 정감있고 애교가 넘친다. 처음, 그렇게 정이 안갔던 시골 전학생을 처음 맞은 듯한 기분에서, 목욕을 시키고 단정하게 머리를 손질을 한 기분이랄까. 그리고 위 아래로 쳐다보고 있노라면, 어느 새 이 사이트를 사랑하게 되고야 만 것 같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도망치고 싶어도 나를 잡아두는 힘일까. 해야할 것과 더욱 달려갈 것, 그리고 마라톤 같은 스태미너가 필요하긴 하지만 나보다 더 오래살고, 더 재밌어 지며 더 사랑스러운 사이트가 되는 것을 믿어 의심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