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 언저리의 행복한 우리집 이야기 새로 이사온 곳은 북한산 언저리에 있어요. 주말이면 등산객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죠. 등산로 입구가 우리집에서 5분거리도 안되거든요. 저는 이사오고 나서 북한산에 한번도 올라가보지 않았답니다. 원래 가까우면 더 안가게 되는 묘한 심리가 있죠. 그런데 등산은 잘은 못하지만 좋아합니다. 등산 같이 하실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오늘도 날이 좋지만 나가지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저희집은 지금 맞벌이입니다. 거기에 최근 예쁜 아기까지 낳아서 집에 신경을 잘 못써요. 아시겠지만 아기 있는 집은 깔끔하게 살기 힘들잖아요. 거기에 맞벌이니 집을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하게 되네요. 우선 거실을 볼가요? 거실 쪽에는 엔틱한 협탁이 있어요. 그쪽엔 꽤나 클래식하게 꾸미려고 했는데, 아기가 난 이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