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내 1 발리. 리츠칼튼 아침 부페 2007 이런 독백 오랜만이다. 예전 홈페이지 시절엔 잘도 썼는데. 블로그라는게 이런 편한 속내를 들어내기가 어색하다. '속내'라는 검색어로 방문한 사용자는 분명 난감할테니까 말이다. 어찌되었건 세월은 빨리 지나고 스스로도 많이 변하고 있고, 그 나름대로 발전하고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어제 미수다를 보니 사요리가 그러더라. "하늘이 내려준 고통을 즐기세요" 던가. 대략 이런 말. 고통이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니 즐겁게 이겨내자라는 재미있는 사고였다. 최근 속내가 그렇다. 올해 새로운 팀을 맡은 이후부터, 나에게 누군가 '도전'의 의지로 나를 테스트 하는게 아닌가 싶다. 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으로 미리 셋팅해놓고, 영화 '트루먼쇼'마냥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건 아닌지. 이 최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