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어니스트와 스마트한 패션이 온다 ! 지난 금요일 패션 관련 세미나에 참석을 했다. 이슈가 되는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을 패션이라는 측면에서 해석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사실 세션이 나뉘고 진행이 좀 서투른 부분이 있어 전달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하나씩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미국이 주도하는 패션 열풍 왜? 유럽이 아니고? 그들은 랄프로렌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애플을 얘기하고 싶어했다.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비즈니스 모델에 매우 흥미로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 아이튠즈와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심을 기울이자고, 이는 결국SPA브랜드의 경쟁력이며, 흔히 옷이 예쁘고 백화점에 매장을 내야 '장사'가 된다라는 사고보다 'SPA 브랜드들이 글로벌하고 체계적인 SCM과 같은 시스템과 플랫폼이 결국 경쟁력이다'라고 말하.. 더보기
패션이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 패션이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 혹시 당신, 오늘 주변 사람들과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을까. 했다면 무슨 어떤 종류의 이야기 였을까. 오늘 내가 입은 패션에 대해서 혹은 드라마 '파스타'가 하고 나온 예쁜 머플러에 대해서? 패션이라는거 어떻게 생각해? 그치? '패션' 이라는 용어 자체가 뭔가 런웨이에서 팔딱거리는 모델부터 떠오르는 단어라, 일단 '나'와는 먼 주제라는 생각이기도 하고. "여자들이 패션 피플 되는법: 여름엔 날씬하면 되고, 겨울엔 돈 많으면 된다 - @lkunke from twitter" 사실. 패션이라는 거 말이지. 너무나 개인적이고 민감한 주제라서 말이야. 잘 생각해봐. 내 얘기를 누군가 하기엔 너무 민감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기엔 너무 진부해. 재미도 없고. 그래서 .. 더보기
패션에 특화된 새로운 트위터 서비스 플로그(Flog) 분석 최근 트위터(www.twitter.com)와 국내 미투데이(www.me2day.net)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도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김연아를 중심으로 국내에 불을 지폈다면, NHN의 '미투데이'가 기름을 붓고 있다고 할까요.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네이버'라는 매체와 '스타 블로그'라는 오명을 쓸 정도의 스타마케팅을 펼치면서 국내 1위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이버 정도면 2~3년의 온라인 트랜드를 읽는 정도의 식견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칩니다. 5년 전 블로그라는 것이 일반인에게 낯설 때 '전지현'이라는 빅카드를 꺼내며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당시 사람들은 다음까페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익숙해진 상태였습니다. 저도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