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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여인

해변의 연인 - 신두리 해변 에 관하여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 주 배경이 되고 있는 신두리 해변."나이가 들수록 서해가 좋아진다" 는 김승우의 대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꾸밈이 없는 그 곳.영화 보는 동안 나는 그 곳에 있었다.그리고 달려가고 싶은 충동. 좀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탁트인 해변과 깊은 바닷물이 특징인 신두리 해수욕장은 해변이 3km로 작지 않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밤늦게 김승우와 고현정을 해변에서 찾지 못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특히 해수욕장의 이국적인 시설들이 더욱 눈길을 끄는데, 영화에서도 주 배경이 되는 곳. 좀더 자세한 정보는한국관광공사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해변의 여인의 촬영 숙소는 어딜까? 그곳은 '하늘과 바다사이 팬션' 이라는데,실제로 사이트에 김승우의 자필 사.. 더보기
해변의 여인 평범함의 가치. 배우들의 열연과, 그 속에서 얽혀내는 진솔함은 바로 우리들, 나 자신의 이야기.마음이 놀라고, 설레고 쓰린 영화.늠후늠후 재미있어라. 이 영화 한편으로 홍상수 감독의 팬이 되버렸도다. 틈나는데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다시 보리라 다짐.극장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생활의 발견, 오 수정, 강원도의 힘, 돼지가 우물의 빠진날. 생각만해도 즐겁구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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