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상해여행, 시작에 앞서 1주년.시간은 참 빠르다.내년엔 더 빠르다고 느끼겠지. 5월 연휴에 휴가를 덧붙여 상해 여행을 계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상해를 간다고하니 한결같이.. "왜?" 냐고 물었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상해라는 곳은 수 차례 갔을 뿐 아니라, 상해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관광 로드맵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처럼 겉핥기 식이 방문이 아닌, 철저한로컬라이징을 생각했다.우선 기본 관광지는 꼼꼼히 찾아보고 싶었고, 상해 사람들의 삶을 좀더 옅보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보다 더 멋진 곳에서의 식사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상해라는 곳은 현지 사람들과 외국사람들이 공존해가며 살아가는 곳이다. 현지인들의 삶에선 외국인들의 적응이 힘들겠지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멋진 곳이 상해에는 아주 많았다. 그런 곳을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