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소문난 잔치, 서울 모터쇼 2009 후기 모터쇼라. 이미 개막 첫날부터 사진이 쏟아지기 때문에 반은 이미 가본 느낌. 그래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 누군가 그러더라. 저렴한 모델 촬영소라고. 실제로 그 곳은 모델 보러온 사람 반. 차 보러 온 사람 반. 거기다가 놀이공원이라 착각하고 가족단위로 소풍나온 관람객까지 어울어져, 그야 말로 인산인해. 차 한번이라도 애들 더 태우려는 부모들로 북적북적하다. 구지 마티즈나, 벤츠나 구분도 못하는 애기들을 좌석에 앉히고야 마는 부모들의 정성은 마치 돌잔치에 현금을 쥐길 바라는 부모들의 눈처럼 애처로왔다. 모터쇼라 그런지, 평소에 안가지고 다니던 차까지 끌고나온냥, 그 넓디넓은 킨텍스 부지가 꽉 들어찰정도로 어수선했다. 덕분에 주차까지 30-40분 소요.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예전보다 업체 참가가 많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