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후기
서울시와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하며, 매년 열리고 있는 리빙 디자인 페어. 리빙,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이라는 키워드는 워낙 입소문이 유용한 아이템인지라,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고, 관람객 수로만 보면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페어에 속한다. 입장료는 더 올라 모터쇼보다 더 비싼 15,000원이나 받고 있었는데, 다행히 신한카드 초대권으로 무료로 입장했다. (작년에는 모 잡지를 사면 입장권1매를 무료로 줘서, 지하에 반디앤루니스 가서 그 무거운 잡지를 2권이나 샀던 기억) 입구 쪽 보면 90%는 무료 입장권으로 줄을 서고 있는 걸 보니, 정가로 입장하는 사람들은 왠지 속 쓰리는 풍경. 작년보다 사람은 3배는 늘어난 것 같다. 바글거리는 인파 속에, 입장부터 피로감 역시 3배. 작년보다는 소업체 참가가 많아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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