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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48

나의 디지털 카메라 이야기(* 10여년 간의 21개의 디카 총정리) 나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사진의 시작은 대학시절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사진연구'수업에서 FM2와 50미리 1.8 수동렌즈로 A+을 받으면서 사진에 재능이 있다는 착각에 빠지면서였다. ㅡ_ㅡ; 그 뒤로 FM2으로 사진을 배웠고, 늘 인화의 설레임을 느꼈다. 그러다가 디지털카메라라는 것을 선물로 받게되어 남들보다 빠르게 디지털 카메라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때가 2001년도였으니까, 그 이후로 사진이라는 것을 어디서나 '취미'란에 적게 되었고 나의 기기적인 관심으로 수많은 카메라를 거치고 경험하게 된다. 지금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뜨겁고 더 열정적이었으며, 지금보다 더욱 재밌는 카메라들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서울대공원에서 휴일, 서울대공원. 나이들면 서울대공원. 광각렌즈로 동물원을 찍는 건 힘든 일. 철장 속에 갖힌 동물들 역시 힘든 일. 더보기
3대의 카메라로 본 주말 하늘 너무나 멋진 하늘 가을. 딱 가을하늘. 3대의 카메라로 바라본 곳. 똑딱이 FX48, 화각이 25미리라 시원하다. 올림푸스 E-620 번들렌즈인데 약 28미리 화각 이건 소니 R1, 최고의 24미리 화각의 짜이즈의 쨍화질~ 캬. 모두 좋아좋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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